월드시리즈 mvp
월드시리즈 MVP 스프링어 '4경기 연속 홈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17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을 때 팀내 가장 큰 걱정거리는 리드오프인 조지 스프링어의 자리였다.
월드시리즈 2차전 부터 깨어난 스프링어의 활약으로 휴스턴은 7차전 승부 끝에 다저스를 4승 3패로 물리치고 창단 55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스프링어는 챔피언십시리즈 1할대 타율에서 월드시리즈 타율 0.379(29타수 11안타) 5홈런 7타점 8득점을 기록하며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자격요건을 충분히 갖췄다.
월마트 총격범
미국 콜로라도 월마트 총격범 검거.."테러 혐의점 없어"
일부 쇼핑객 자위권 차원에서 권총 응사..경찰 "수사에 혼선"
미국 콜로라도 주 소도시 손턴의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이 2일(현지시간) 경찰에 붙잡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손턴 경찰서는 이날 아침 총격 용의자 스콧 오스트렘(47)을 사건 발생 14시간 만에 검거했다고 말했다.
전날 총격 사건 발생 직후에는 총격범이 2명이라는 지역 매체 보도가 있었지만, 이후 경찰은 총격범이 한 명이라고 확인했다.